캐리비안베이 초보를 위한 총정리. 준비물/ 음식/ 주차 / 이용순서

얼마전 아이 여름방학때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는데요, 결혼전 딱 한번 가보고는 15년 만에 가는거라 아무것도 몰라 준비를  미흡하게 하고 다녀왔더니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어서 저와 같은 캐리비안베이 초보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속속들이 알려드릴려고 하니 잘 읽어보세요!!

 

 

 

 

캐리비안베이 실내 지도

 

제일 처음 궁금했던건 실내 위치여서 캐리비안베이의 실내지도를 계속 봤는데도 잘 모르겠어서 저와같은 분들을 위해 간략히 위치(이용순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입장을 하면  바로 앞 베이코인 정산소가 있습니다.

 

2. 오른쪽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가면 신발장이 있습니다.

 

3. 3층으로 올라가면 남(왼쪽) , 여(오른쪽)으로 나뉘어진 탈의실 실내락커가 있고, 위층으로 더 올라가도 실내락커가 또 있습니다.

 

4.실내를 지나 실외로 나가야 하는데 이때는 3층이 연결이 되있습니다.

 

5. 가장 중요한 파도풀은 실내를 지나 실외로 나가서 왼쪽방향으로 가다가 오른쪽을 보면 파도풀이 있습니다.

 

6. 실외락커는 파도풀 옆(왼쪽)에 위치해 있고, 썬베드예약은 파도풀 가는 길 오른쪽에 있으니 찾기 쉬울 겁니다.

(파도풀 가는길 좌는 실외락커, 우는 썬베드예약)

 

대략 이 정도의 위치만 파악하고 가시면 어렵지 않게 다 찾으실수 있고 즐겁게 놀수 있답니다.

 

이용순서도 위의 번호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캐리비안베이 초보자를 위한 준비물, 음식, 주차비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음식

 

**준비물**

 

수영복 (수영복은 자유이며 대부분은 래쉬가드를 많이 착용하는데, 그냥  반바지에 티셔츠 입는분도 많았습니다.)

 

야구모자 (수영모는 필수는 아님)

 

마스크 물놀이용(이전엔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다는데 이제는 안줌. 챙겨가야함)

일반마스크(물놀이후)

 

휴대폰방수팩, 아쿠아슈즈, 수건(대여가능 하지만 이정도는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 대형수건 4000원(보증금 3000원), 중형수건 2000원(보증금 2000원) 있답니다)

 

구명조끼(대여가능 -  보증금 없이 7000원 입니다 )

 

썬크림, 튜브(아주 어린이들 제외하고는 구명조끼 있다면 튜브는 필요 없답니다. 유수풀은 떠다니는 캐리비안베이 튜브를 사용하면 되고, 파도풀은 구명조끼만 착용 입니다)

 

500원 짜리 동전 준비(실내는 락커룸은 크고 4000원이며, 야외 락커룸은 500원인데 크기가 작고 500원 동전만 사용 가능 합니다.- 파도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식**

 

음식은 물종류나 껍질 없는 과일만 반입 가능 합니다.

 

맥주 음료 물 등만 가능 한데 어떤 집들은 요거트 떡 빵 과일을 가져와서 드시더라구요

 

저희는 물, 커피 음료와 홈런볼과 젤리는 봉지를 버리고 통에 넣어가 먹었답니다.

 

점심으로 가지고간 유뷰초밥과 컵라면 뜨거운물은 입장전 왼쪽에 있는 음식 보관함에 넣어두고 물놀이 중간에 나와서 음식을 먹을수있는 야외 피크닉존에서 먹고 들어가 놀았습니다.

 

주차

주차는  무료주차와 유료주차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무료주차**

 

1주차장부터 3주차장은 무료이며 셔틀을 타고 가야 합니다.

 

셔틀시간은 약 5분정도로 움직이고 있어서 금새오고, 단 내가 세워둔 주차장 자리가 어디인지 미리 사진을 찍어두시면 셔틀버스 타고 돌아올때 헤매지 않고 정확한 위치에서 내리실수 있어  편하답니다.

 

**유료주차**

 

케리비안베이 바로 앞에 있는 정문 주차장은 종일 15000원 입니다.

 

여기서 할인 꿀팁!!!  -  도착전 또는 하루전에도 좋고 미리 카카오T 로 주차 예약을 하면 5000원 할인 받아 10000원에 종일 주차를 할수 있습니다.

 

<카카오T 이용 방법>

 

1. 카카오T 앱을 열고 들어가 내차 정보를 입력.

 

2. 화면 상단의 마이카 클릭

 

3. 화면중간에 주차 클릭하고, 맨위  검색란에 캐리비안베이 입력후 검색

 

4. 케리비안베이 주차장 나오면 하단에 주차장이용 클릭.  끝!!

 

입장은 15000원 으로 뜨지만, 출차시에는 10000원으로 할인된 요금이, 내차정보에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자동 결제가 된답니다.

 

이보다 더 편리한 방법은 발렛파킹을 이용하면 되고 요금은 25000원 입니다.

 

미리 카카오T로 이용해도 되고 주차자리가 없어서 급히 이용하실때는 그자리에서 바로 후불결제 됩니다.

 

 

유용한 추가 팁!!

 

**캐리비안베이 에서 사용하는 돈은 "베이코인" 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충천해서 현금대신  사용합니다.

 

입장하면 바로 앞 코인충전소에서 코인을 충전해서 올라갑니다.(팔찌형태라 사용하기 편리함)

 

만약 삼성페이를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가기전 홈피에서,   모바일 베이코인을 미리 충전해 가셔도 됩니다.

(사용시마다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충전비용은 20만,10만, 5만, 3만, 1만 씩 충전됩니다.

 

**싸가지고온 음식은 음식보관소에 보관하는데 안으로 좀더 들어가면 냉장고도 있으니 음식 상할 염려는 없답니다.

 

**5층에는 따듯한 온천 사우나 도 있으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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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기전 모바일로 신랑 10만 저 10만씩 충전해 갔고, 쓰고 남은 베이코인은 최대 2일안에 환불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당일 환불 되었습니다.

 

그리고 캐비간식은 츄러스 소시지를 먹었는데 그냥 쏘쏘 합니다.

 

오후에는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메뉴가다 나가서 불고기밖에 안된다는.... 이것도 맛은 그냥 쏘쏘 입니다.

 

갠적으로 간식은 적당히 몰래 가지고 들어가 먹고, 밥은 에버랜드 근처 식당에서 먹는것이 제일 좋다 생각합니다.

 

뭐 점심을 싸가지고 가도 되지만,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해야 하는 피곤함이 있답니다^^...졸려요....

 

저희는 극성수기에 가서 흐리고 비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인파가 무지 많았답니다,

 

놀이기구는 기본2시간은 줄서줘야 한개 탑니다.....그래서 저희는 신나게 파도풀과 유수풀 온천만 다녔답니다.

 

이상 캐이비안베이 초보가 궁금해했던 사항들을 기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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