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아이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추리 여행

몸 튼튼 마음 튼튼 근현대사 추리 여행

요즘같이 맑고 시원한 가을 아이와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강북구 에서 진행하는 근현대사 추리 여행입니다.

이 추리 여행의 부제는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인데, 역사적인 사건을 가상의 상황에서 그곳에 있는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라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으로 역사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 스스로 미션을 찾아 해결 함으로써 역사의 흥미를 끌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프로그램 이라 너무 유익할 것 같아  자세한 내용을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현대사 추리여행

 

 

참여 방법

1. 강북구 솔밭 근린공원을 갑니다.

 

2. 솔밭 근린공원 안에서 솔밭 문고를 찾아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미션지를 가져옵니다.

 

3. 미션지의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나 카톡으로 접속합니다.

(QR 코드를 스킨 해 빙고 게임을 완료한 후 열쇠를 찾습니다.)

 

4. 미션지를 소지하고 지령에 따라 미션 수행합니다.

(미션은 2가지 중 하나 선택-범인의 발자국을 찾아갑니다)

 

범인의 발자국 

 

5. 사용료 무료

6. 누구나 참여.

 

프로그램 기간

2021년 9월~12월

 

 

 

미션 내용

코스는 2가지가 있습니다.

1구간 (2km) :공원에서 순례길 입구, 4.19 전망대, 이준 열사 묘역, 근현대사 기념관.

2구간(2.5km): 공원에서 소나무길 입구, 소나무 쉼터, 봉황각과 손병희 선생 묘역, 우이동 만남의 광장.

 

미션 완료 시 최초 1회에 한해 5000원 모바일 상품권도 준다고 합니다.

(상품권은 매 다음 달 첫 주에 지급)

 

북한산 둘레길이라 아이들과 걸으며 몸도 챙기고 역사 공부도 하고 이게 바로 일석이조이지 싶습니다.

가족끼리 서로 의논해 수수께끼도 풀고, 미션 후 근처에서 맛있는 한 끼도 먹으면 알찬 하루가 되고

연인끼리의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을 듯합니다.

 

몸튼튼 머리튼튼 근현대사 추리 여행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