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가래 없애는 우리 집 효과 최고의 방법

환절기가 다가오며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슬슬 목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시대는 기온차뿐 아니라 오염된 공기, 먼지, 담배연기 등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많습니다.

가래는 목을 유해한 것들로 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예를 들자면 코속의 코딱지나 귀안의 귀지가 방패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안좋은 것들을 품고 있는 목 가래는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삭혀야 합니다.

자 그럼 저희집에서 사용중인 목가래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끓여서 식힌 물에 죽염을 눈물 맛으로 맞춰 코에 한 두 방울 넣어줍니다.(비강 세척)

이 방법은 축농증 있던 아이가 한의원에서 관리받을 때 했던 방법인데, 코에서 부터 액이 흘러 콧속 뒤의 이물질까지 함께 흘러 목으로 내려오면 입 밖으로 뱉어 버립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던 코 세척은 세척 중에 귀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액체 양도 많아 불편했는데

이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편리하며 효과도 좋았습니다.

*방법: 바닥에 눕는다.

턱을 위로 살짝 들어 올린다.

입 모양은 아 하고 벌린 상태에서 죽염수를 콧 속에 한 두 방을 떨어뜨린다.

액이 목으로 내려오면 입 밖으로 뱉어 버린다.

이 방법은 많이 하면 코가 건조해 지므로 아침. 저녁 1번씩만 해줍니다.

2. 무청을 따끈하게 마신다.

여기서 말하는 무청은 무에 붙은 시래 기청이 아닌, 무엿을 말하는 건데, 우리 집에서 시켜먹는 필수품입니다.

절대 광고 아니며 몇 년 꾸준히 먹고 있는 청인데 효과가 좋아 올립니다.

평소 무엿이라는 이 청은 주인장님이 면역력 약한 본인의 아이들 위해 이것저것 공부하고 연구하시며, 만든 상품이라고 합니다.

우리 집에선 4년 전부터 먹었던 것인데 아이의 가래, 축농증으로 항생제를 달고 살다가, 도라지를 먹였는데 이 도라지는 오래 복용하면 독성이 있다 하여 어린이들은 오래 먹으면 안 된다 해서 사방팔방 뒤져서 찾은 먹거리입니다.

복용법:따끈한 물에 1 티스푼 넣어 먹거나, 생강차에 넣어 마십니다.

우리 아이는 목에 가래가 있다 싶으면 하루에 2번 아침 , 저녁으로 따근 하게 1 티스푼 타 먹이기도 하고, 그냥 청 자체로 입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한 이틀 이렇게 먹이며 비강 세척까지 함께 해주면 가래로부터 정말 편해합니다.

평소 무엿 무청 재료: 무(유기농), 생강(무농약), 마늘(무농약), 엿기름(무농약), 수수, 찹쌀(유기농), 갓 씨앗, 사인 씨앗, 산조 씨앗, 은행열매 분말

재료는 제가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있는데 정말 좋은 것들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무청의 맛은 찐득하며 무처럼 알싸한 맛도 나는데 맛있진 않지만 먹으면 건강한 맛입니다.

용량:500그램

가격은 솔직히 싸진 않지만 그만큼 주고 먹기 아깝지 않습니다.

말씀드린 위의 두 가지 방법은 저희 집에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정착한 방법인데

약을 쓰지 않고 케어 하기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팁>>> 가래를 항상 케어하시려면 양치후 매번 소금 녹인 물로 목 가글을 해주시면 가래나 목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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