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치료하는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뇨병이 확인이 되면 그때부터 일반적으로 알려진 무엇은 먹어야 좋고,
또 무엇은 먹으면 안 된다 라고 생각하며 무조건 그 방식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체질은 각각 다르기에 무조건 ~카더라 하는 방식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 좋다는 음식들 중에는 내게 효과적인 것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실예로 많은 당뇨인들 중 고구마는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 생각해 맘껏 먹어
당뇨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나에게 맞는 음식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치료의 열쇠는 나에게 있다.
나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야 한다.
우리 부부는 음식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무조건 현미와 모든 채소를 먹고 고기는 일절 먹지 않았으나 이 방법은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책에 나온 대로 음식 테스트를 하며 나에게 맞는 음식이 어떤 건지 찾기 시작하니 모든 채소가 다 나에게 효과적인 게 아니었고 또한 고기를 먹으니 당뇨수치가 꽤 잘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내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내 신랑에게 맞는 결과 이므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개인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맞는 음식을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약 두 달간의 실험을 통해 당뇨약 없이 당수치를 안전하게
떨어뜨릴 있다는 확신과 희망을 갖기 시작한 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책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비싸고 좋은 음식을 먹는것 보다 나 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며,
또한, 어떤 음식이 나에게 맞는지는 오직 자신만이 알 수 있다고" 말입니다.
지금 보고계신 이글은 저희 신랑의 당뇨 이야기 첫번때 글이니 다른 글들에서 우리 부부가 어떤 음식들로,
어떻게 테스트를 진행했는지 둘러보시면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 신랑의 처음 당뇨 수치가 400 이라고 글을 써놨는데, 다시 물어보니 500이 좀 넘었었다고 하네요^^
후덜덜 하죠.
그렇지만 지금은 운동과 음식으로만 당 수치가 100 초 중반을 유지 중이니 꽤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글에선 신랑의 당뇨 성공기를 어떠한 방법들로 해왔는지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기억하세요!!
당뇨병 치료의 열쇠는 오직 나에게 있다는 걸.
함께 보면 좋은 글
혈당 내리는 당뇨 운동은 내 체질에 맞게 해야 효과적이다.
당뇨 약 끊고 싶다면 나와 맞지 않는 음식부터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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