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끊기 혈당 조절에 좋은 음식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당뇨인들의 혈당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인데, 우리는 당뇨에 좋다는 것을 그냥 먹기만 하지 어떻게 먹어야 더 효과적으로 혈당을 내릴수 있는것인지는 모릅니다.

당뇨인들은 우선 몸안에 독소를 내보내고, 혈당을 낮추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가장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음식을 어떤 방법으로 섭취해야 혈당을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수 있는지 소개 하겠습니다.

 

 

 

 

혈당 조절에 좋은 10가지 음식.

미강, 견과류, 우엉, 콩,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다시마, 식초, 동치미

위 10가지 음식 중엔 신랑도 섭취하며 효과를 많이 보았고, 다는 아니어도 10가지 중 돌아가며

지금도 꾸준히 섭취 중입니다.

아래에는 음식들의 먹는 법과, 저희 신랑의 섭취 방법도 함께 올립니다.

 

 

1. 미강

미강은 현미를 도정한 후의 외피층으로 식이섬유가 많아 ,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먹는 방법: 미강은 보통 된장국이나 나물에 넣어 먹는데, 들깻가루 같은 고소함이 있어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주스로도 만들어 먹는데 우유나 두유에 일반 수저로 2큰술 타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2.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육류 섭취를(육류 중독) 금해야 하는 당뇨인들은, 견과류를 먹으며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어 좋고, 소식이 필수인 당뇨인들이 허기질 때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먹는 방법:  견과류는 하루 40그램 섭취가 좋으며, 특히 호두의 경우 너무 많이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기에 하루 5알까지만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우엉

우엉은 신랑도 정말 많이 먹고 지금도 섭취 중인데요 우엉 속  이눌린은 신장, 간 기능을 좋게 해 이뇨작용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 우엉을 면처럼 얇고 길게 잘라 소량의 면과 함께 "우엉 마스타, 우엉 비빔 가락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우엉을 갈아 샐러드 소스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신랑은 우엉을 얇게 썰어 건조기에 말린 후 팬에 살짝 덖아서  뜨거운 물에 우려 종일 마셨습니다.

 지금이 가을이니 우엉차를 마시기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4. 콩

콩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환자에게 아주 좋으며, 해독 작용이 뛰어나 온갖 성인병 예방에도 좋답니다.

또한 콩으로 만든 음식이 많아 섭취 방법도 쉽습니다.

 

먹는 방법:

청국장-고초균이 많아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청국장은 열에 약하므로 찌개를 끓일 때는 마지막에 넣어 1-2분만 더 끓입니다. 

 

낫또-청국장과 마찬가지로 고초균이 많아 골다공증, 변비에 아주 좋고,  고초균을 생으로 섭취할 수 있기에 더욱 큰 효과를 얻는다고 합니다.   실제 저희 신랑도 낫또를 많이 먹었으며 당이 떨어지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된장:된장은 시판용이 아닌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집된장을 써야 하며, 짠 된장찌개보다는 갖은 채소를 넣고 끓인 연한 된장국이 좋다 합니다.

 

두부:두부는 매일 반모 정도 섭취하면 많은 도움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랑도 자주 두부를 섭취하는데, 요즘은 두부를 작게 잘라 건조기에서 8시간 말려 쫄깃하게 간식으로 먹습니다.

 

렌틸콩:렌틸콩은 혈당 조절이 뛰어나 현미와 함께 밥을 지어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병아리콩:칼슘과 지방 함량은 많고, 지방은 적어 당뇨병에 좋다고 합니다.

            저희 신랑 밥에는 현미+카무트+병아리콩을 넣어서 해줍니다.

 

 

5. 토마토

토마토는 저희 신랑도 질릴 정도로 많이 먹고 있는데요,

칼로리가 적어 체중조절이 필요한 당뇨인 에게 정말 필요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네랄이 많아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주며, 붉은색의 라이코펜이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혈당 저하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 토마토는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신랑은 자주 방울토마토를 간식으로 먹고 있으며

            고기 섭취 시 올리브유에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양파, 버섯(소금)을 넣어 가볍게 볶아 먹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저희 신랑에겐 맛도 좋고 효과도 좋았습니다.

 

 

6.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당뇨환자들이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색별로 각 효능이 다르므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빨강,노랑을 적극 추천하셨는데요, 빨강엔 라이코펜이 풍부해 혈당 저하에 좋고, 노랑은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 정말 중요한 또 한 가지가 당뇨병 이신분들의 눈 관리가 필수인데요, 파 프리카에 풍부한 비타민A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망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안질환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유용하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파프리카는 생으로도 살짝 익혀서도 다 좋습니다.

           올리브유를 뿌려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식초에 절인 피클을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저희는 앞서 말했듯 여러 채소와 함께 볶아 먹는답니다.

 

 

7. 양파

양파는 약해진 혈관으로 발생하는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아주 훌륭하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식에 넣어 먹듯 먹음 되고, 양파의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두었다가 육수에 사용하거나, 차처럼 끓여 항상 복용하며 좋다고 합니다.

             신랑도 이 양파 역시 많이 먹었는데요, 저희는 시중의 달달한 고추장이 아닌

             한살림의 고추장에 매실액을 살짝 섞어 양파를 버무려 먹었답니다.

 

8. 다시마

다시마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당이 소화.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 마시마를 장시간 열을 가하면 그 안의 알긴산이 파괴되어서

            육수를 낼 때에는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불린 생다시마를 간장, 된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신랑은 마트에 불려진 다시마를 사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있습니다.

 

9. 식초

식초에서 신맛을 담당하는 유기산을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다 섭취 시 오히려 근육이 줄고 위산과다로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 시중의 당이 들어간 음용식초는 안되며, 현미를 발효시켜 만든 흑초가 좋다고 하는데

            음식에 사용해도 되고, 식초 한 스푼을 물 한 컵에 희석해 하루 2잔 마시면 좋다 합니다.

            신랑은 인터넷에서 유기농 사과식초를 구매해 매일 1잔 연하게 희석해 마셨습니다.

 

10. 동치미

동치미에도 식초와 마찬가지로 유기산이 풍부해 당뇨환자에게 매우 좋은데

맵고 짠 일반 김치보단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동치미가 더 좋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 동치미를 만들 땐 소금은 최소량 넣고, 설탕 대신 배나 사과를 소량 첨가해 

             만들어 먹는데 좋다고 합니다.

 

 

 

 

 

위의 10가지 음식들은 당뇨에 너무 좋은 것들이니 잘 기록해 두었다가

섭취하시면 저희처럼 당뇨조절에 꽤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소식! 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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